경북 산불 사태 사망자 1명 추가, 구호 성금 770억원 넘어
경북 산불 사태, 안타까운 사망자 추가 발생 및 770억 원 구호 성금경북 산불로 인한 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사망자가 1명 더 늘어나 총 31명으로 증가했습니다. 한편, 전국에서 답지한 구호 성금은 77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산불 사태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26일 경북 영양군 석보면 화매1리 계곡 마을이 산불에 초토화돼 있다. 핵심 요약경북 산불 사태로 인해 치료 중이던 중상자 1명 사망, 총 사망자 31명으로 증가.산불 사태로 인한 인명 피해 총 75명 (중상자 8명, 경상자 36명 포함).주택, 농축산시설, 사찰 등 총 6,922곳의 시설물 피해 발생.산불 피해 면적은 11개 지역, 4만 8,238 헥타르에 달함.이재민 3,307명이 경북·경남 지역 대피소에 머무..